본문/내용
1. 화상의 정의 및 분류
화상은 외부의 열, 전기, 화학물질 또는 방사선 등으로 인해 피부 및 그 아래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화상은 그 원인에 따라 열화상, 전기화상, 화학화상, 방사선화상으로 분류되며, 손상된 피부의 깊이와 범위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표피만 손상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이 있으며 주로 일시적인 열감이 동반된다.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 일부 손상으로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재생 가능성이 높아 적절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다. 3도 화상은 피부의 모든 층이 손상되고 신경, 혈관, 근육, 뼈까지 침범하는 심각한 상태로, 피부가 검거나 하얗게 변색되며 감각이 소실된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발생하는 화상환자 수는 약 30만 명 이상이며, 그중 3도 화상은 전체 화상 환자의 약 10%를 차지한다. 화상은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서 더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전체 화상 환자의 약 3%로 보고되고 있다. 화상은 치료 시기와 범위에 따라 치유 기간이 달라지며, 적절한 응급처치와 전문적 치료가 반드시 요구된다. 화상의 주요 합병증에는 패혈증, 탈수, 감염 등이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