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중환자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검사는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환자의 산소 공급 상태, 감염 여부, 장기 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이는 생명 유지와 치료 결정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혈액검사로는 혈구수, 전해질, 간기능, 신장기능 검사 등이 있다. 백혈구 수치가 높으면 감염 또는 염증이 의심되며, 정상 범위가 4,000~11,000개/μL인 점을 감안할 때, 15,000개/μL 이상이면 급성 감염을 강하게 시사한다. 적혈구 수치는 4.5~5.9백만개/μL 범위 내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며, 이 수치가 낮아지면 출혈 또는 만성 질환이 의심된다. 혈색소(Hb)는 산소 운반 능력을 반영하는데, 남성은 13.8~17.2g/dL, 여성은 12.1~15.1g/dL로 수치가 낮아질 경우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환자실에서는 빈혈이 흔히 발생하여 혈액제제 투여 여부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해질 검사도 필수적이며, 나트륨(Na), 칼륨(K), 클로라이드(Cl) 등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나트륨 농도가 135~145mmol/L 이내인 것이 정상이며, 이 범위 벗어나면 탈수 또는 수분 과다 상태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칼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