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골다공증 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미네랄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여 뼈의 강도와 구조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지는 만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뼈 조직의 미세구조가 손상되고 뼈의 양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데, 이는 보통 골량이 2.5 표준편차 이하로 떨어졌을 때 골다공증으로 진단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노년기에 서서히 진행되며,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억 7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2020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여성의 약 30%가 폐경 이후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에 처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세 이상의 여성 중 약 30%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에서는 이 비율이 50%를 넘는다. 골다공증은 주로 척추, 고관절, 손목 등 큰 뼈에서 골절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와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한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치명률이 높고(1년 이내 생존률이 80% 이하임), 재활이 어렵고, 긴 병원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여 사회적·경제적 부담이 크다. 원인으로는 노화에 따른 뼈 형성 감소, 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