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복막염 정의
복막염(peritonitis)은 복막이라는 복부 내에 위치한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서, 복강 내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주로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다. 복막염은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 복막염은 빠른 진행과 심각한 증상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없이는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복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심각한 경우 20% 이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노인층에서 발생률이 높아진다. 복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는 맹장염이 가장 흔하고 그 외에 위장관 천공, 난소 낭종 파열, 복수 또는 출혈에 의한 복막 손상, 복부 수술 후 감염 등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복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가량 발생하며,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는 위생 상태와 의료기술 부족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20,000건의 복막염이 진단되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복막염의 증상은 복통, 발열, 오심, 구토, 복부 팽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