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복막염 개요
복막염은 복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감염성 복막염과 비감염성 복막염으로 나눌 수 있다. 감염성 복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비감염성 복막염은 복막에 외상이나 화학물질, 복강 내 종양, 복막 섬유증 등으로 인해 생긴다. 복막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특히 감염성 복막염이 가장 흔하고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복막염은 연간 약 3~5건의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간경변 환자에서 복막염 발생률이 높다. 예를 들어, 만성 간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감염성 복막염 발생률이 20%에 달하는데, 이는 복막천자 또는 간경변에 의한 복수 배액 후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복막염의 증상으로는 복통, 복부 팽창, 발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저혈압, 쇼크로 진행될 수 있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복막염이 방치되거나 치료가 지연될 경우, 복막내 농양, 혈액감염(패혈증), 신부전 등 합병증이 생기며, 사망률이 높아진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며, 연령대별로는 50~70대 환자에게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