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폐기능검사 개요
폐기능검사(Pulmonary Function Test, PFT)는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효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검사이다. 이 검사는 폐의 용적과 환기능을 정량화하여 폐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과 만성기관지염, 폐섬유증,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며, 조기 진단과 병의 진행 정도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폐기능검사는 주로 폐활량계(spirometer)를 이용하여 호흡량, 폐용적, 공기흐름 속도를 측정한다. 검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FVC(강제폐활량), FEV₁(1초 강제호기량), PEF(최대호기속도), FEV₁/FVC 비율 등을 포함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약 2억 4천만 명에 이르며, 그 중 폐기능검사를 통해 진단 받은 비율은 70% 이상인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국가별로 COPD와 천식의 조기 발견률이 60% 미만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폐기능검사가 조기진단과 치료전략 수립에 핵심적임이 입증되고 있다. 폐기능검사는 환자의 협조와 호흡능력에 따라 검사시간이 10~15분 정도 소요되며, 의학적 자료로서 상태 추적과 치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