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간전증 개요
자간전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전자간증의 이전 단계로 간주된다. 이는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상승하며 단백뇨가 동반되거나 다른 내장기관 기능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임신부 중 약 5-8%가 자간전증을 경험하며, 이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특히, 자간전증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후 6주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높다. 경증 자간전증의 경우, 혈압이 140-159/90-109mmHg이고 단백뇨가 300mg 이하인 경우가 많으며 자체 치료 또는 혈압 강하제 복용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이며, 무시할 경우 후속 단계인 자간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중증 자간전증은 혈압이 160/110mmHg 이상으로 상승하고, 단백뇨량이 5g 이상이거나 혈소판 감소, 간기능 장애, 혈액응고 이상 등이 동반되는 상태이다. 이 단계에서는 뇌출혈, 신장 기능 장애, 간부전, 태반 조기 분리 등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 매우 치료가 시급하다. 통계에 따르면, 중증 자간전증 발생률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