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유치도뇨의 정의
유치도뇨는 방광 내 요도를 통해 도뇨관을 삽입하여 소변을 배출시키는 의료적 시술이다. 이는 환자의 자발적 배뇨가 어려운 경우, 요도 폐쇄 또는 방광 기능 장애를 진단하거나 치료 목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시행된다. 유치도뇨는 주로 병원 내에서 간단한 시술로 수행되지만, 적절한 무균 기술과 관리가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치도뇨는 병원 내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전체 병원 감염 사례 중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2xxx년 한국의 통계에 의하면, 병원에서 시행되는 유치도뇨 환자는 연간 약 25만 명에 달하며, 이 중 15~25%는 도뇨관 삽입 후 48시간 이내에 요로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유치도뇨는 보통 크기가 14~18 프레나 크기의 도뇨관이 사용되며, 삽입 시 무균 기술이 철저히 준수되어야 한다. 재삽입이나 장기간 유지 시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절한 관찰과 교체가 필수적이다. 또한, 유치도뇨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술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요로감염이나 요관손상, 출혈 등 심각한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