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간세포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원발성 간암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2021년 전국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전체 암 중에서 발생률이 4위권에 해당하며, 연평균 3만 명 이상이 신규 진단되고 있다. 특히 만성 바이러스 감염인 hepatitis B와 C는 간세포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국내 환자군에서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가 흔하다. 간세포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율이 낮은 편이지만, 진행될수록 간의 통증, 체중감소,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가 어렵거나 수술 이후의 재발률이 높다. 간절제술은 간암 치료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암 1기에 시행 시 5년 생존율이 최대 7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나 간기능 손상이나 종양의 부위, 크기 등에 따라 수술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재발률은 40-70%에 이른다. 이처럼 간세포암은 높은 발생률과 재발률, 그리고 수술의 제한성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치료법 개발이 요구된다. 양한방 치료는 각각의 장점을 활용하여 간암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