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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담자 소개
내담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다. 그는 결혼 15년 차이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내담자는 최근 1년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가정 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서 아내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며, 자녀들과도 감정적 거리를 느끼고 있다고 호소한다. 내담자는 평소 내성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으로,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는 `가족은 서로 이해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감정을 숨기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어 갈등이 누적되고 있다. 그의 아내도 40대 초반으로, 직장과 집안일 모두에서 역할이 분담되지 않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자녀는 초등학교 5학년인 딸과 3학년인 아들이 있으며, 두 자녀 모두 학교 성적이 떨어지고 학습 동기 부여가 어려워지고 있어 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내담자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에 방문하기 전,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 내 40대 남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약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