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독서 능력 저하와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읽기 능력 현황과 그 원인을 분석하며, 특히 디지털 미디어의 급속한 발달이 전통적인 독서 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다양한 연구와 통계자료를 통해 글로벌 데이터에 근거한 현실을 제시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기준 국민의 평균 독서량이 1년에 6권으로 나타나, OECD 평균인 11권보다 현격히 낮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또한,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 능력 평가 점수 역시 국가별 랭킹에서 하위를 기록하는 등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책은 이와 같은 수치들이 단순한 수치에 그치지 않음을 강조하며, 읽어야 할 기본 역량이 침체될 때 개인의 삶과 사회 전체의 발전이 정체될 위험이 있음을 경고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시간 감소 현상이 대표적이며, 2000년 이후 OECD 평균 독서 시간은 매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2xxx년 이후 전체 독서 시간은 평균 30% 이상 줄어들었으며, 이는 학업 성적 저하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