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살모넬라 식중독 개요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살모넬라는 그람음성균으로, 주로 가축의 장내에 서식하며 오염된 식품을 통해 인체로 전파된다. 이 균은 주로 닭고기, 달걀, 생선, 유제품 등 가금류 및 육류 제품에서 흔히 검출되며, 오염된 식품 섭취 시 감염 위험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약 100만 명 이상의 사람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어 식중독 증상을 겪으며, 이 가운데 약 91%가 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 기준 연간 약 2,000건 이상의 살모넬라 관련 식중독 신고 사례가 있었다. 살모넬라 감염은 발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일부 환자에게서는 혈액과 뇌척수액에서도 균이 검출될 수 있다. 감염 후 증상은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대부분 4~7일 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어린이, 노인 등은 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주로 오염된 식품의 섭취 또는 조리 과정의 불충분한 위생 관리 때문에 발생하며, 오염된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