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신마취의 정의
전신마취는 환자가 수술 중 의식을 잃고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마취 방법으로, 약물의 흡입 또는 정맥주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수술 부위와 무관하게 전 신체에 영향을 미치며, 통증 차단과 의식 소실을 목적으로 한다. 전신마취는 신경계의 중추인 뇌에 작용하여 의식을 상실시키고, 근육 이완을 유도하며, 인체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 바르비투르산염,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특성과 용도에 따라 선택된다. 전신마취는 현대 외과 수술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취 방법이며, 복잡하거나 민감한 수술, 예를 들어 심장 수술, 신경외과 수술, 복부 및 정형외과 수술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계 의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신마취를 시행하는 수술의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이며, 미국에서는 전체 수술의 약 80%가 전신마취 하에 수행되고 있다. 전신마취를 통해 수술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통증에 따른 불안, 공포를 느끼지 않게 됨으로써 수술의 안전성과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전신마취는 부작용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