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황사의 정의
황사는 주로 중국과 몽골 등 아시아 대륙의 사막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와 먼지 입자가 대기 중으로 떠올라 먼 거리로 이동하는 현상이다. 대부분 황사는 주로 황토와 사질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보통 2.5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매우 미세하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며, 대기 오염물질로 분류되어 환경과 건강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황사는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기상 조건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황사가 최초로 기록된 사례는 11세기 중국 북부 지역에서였으며, 현대에 들어서도 매년 대형 황사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2xxx년에는 중국 북부와 한국, 일본 등에 걸쳐 약 4개월 동안 거의 매일 황사가 관측되었고, 이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200마이크로그램/㎥을 상회하여 WHO가 권장하는 24시간 노출 기준인 25마이크로그램/㎥를 크게 초과하였다. 특히 2013년 중국 북부 지방에서는 황사 발생 건수가 평년 평균보다 3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황사 경보 발령이 10회 이상 잦아졌다. 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