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스톡홀름 협약 개요
스톡홀름 협약은 유해한 지속성 유기염소농약 및 유독 화학물질의 국제적 규제와 제거를 목적으로 2001년 스톡홀름에서 채택된 국제 환경 협약이다. 2004년 유엔 환경회의에서 채택되어 2004년 5월 17일에 발효되었으며, 현재까지 180개 이상의 당사국이 가입하여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 이 협약은 특히 POPs(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의 글로벌 관리와 제거를 목표로 하며, 인체 건강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의 사용과 방출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규정하고 있다. POPs는 오랜 시간 동안 분해되지 않고 환경에 축적되어 생물체 내에서 농도가 높아지며, 특히 어류와 해조류를 통해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등 생태적·인체적 위해가 크다. 국제보건기구(WHO)의 조사에 따르면, POPs는 성인 10만 명당 평균 10~20pg/ml의 혈중 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농도는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톡홀름 협약의 표적 물질에는 다이옥신, PCB(폴리클로리네이티드 바이페닐즈), DDT, 헥산, 벤조피렌 등 30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물질은 환경 중 잔류기간이 길고 생물축적률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