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가축분뇨의 정의 및 특성
가축분뇨란 가축의 사체, 배설물, 침전물 등 가축 영양기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서, 소, 돼지, 양, 닭 등 다양한 가축에서 배출되는 유기물과 무기물 혼합물을 의미한다. 가축분뇨는 그 양과 성상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국내에서는 연간 약 1500만톤 정도의 가축분뇨가 발생하며, 이는 농업용 비료 및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가축분뇨는 크게 유기물과 무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기물 함량은 주로 퇴비, 액비로 활용될 수 있는 영양소인 질소(N), 인(P), 칼륨(K)을 포함한다. 그러나 가축분뇨의 특성상 휘발성 유기물, 병원체, 악취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한 처리 없이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크다. 가축분뇨의 성상은 수분 함량이 높아 80%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부패하기 쉽고 악취가 강하게 발생한다. 품종과 사육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예를 들어 돼지 분뇨는 평균 2.3%의 질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양분 농도는 업계 기준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가축분뇨는 처리 방법에 따라 1차적으로 건조, 퇴비화, 액비화로 나뉘며, 각 방법은 토양 개선, 비료 활용, 에너지화에 이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