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황사현상의 정의
황사현상은 중간·고도 대기의 고농도 황사먼지가 갑작스럽게 강풍을 타고 유입되어 대기 중에 농도를 높이는 자연 재해이다. 주로 봄철에 발생하며, 중국과 몽골의 황위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 먼지가 바람을 따라 우리나라, 일본, 북부 태평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황사현상이 일어난다. 황사먼지는 주로 규소, 알루미나, 산화철, 규산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성분은 자연적인 풍화작용과 광물의 풍화, 사막 등 건조지대의 모래바람에 의해 만들어진다. 황사현상이 일어나면 대기 중 농도가 급증하여 시야가 짧아지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2002년부터 2xxx년까지 10년간 한국에서는 평균 연간 황사일이 약 20일에 달했으며, 최고치는 2002년의 62일에 이르렀다. 특히 2015년 4월에는 중국에서 발생한 강력한 황사로 인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PM10 기준치인 150㎍/㎥를 넘기기도 했다. 황사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도 심각하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유독성 물질이 폐에 침투하여 천식, 기관지염,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며,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황사 발생 빈도는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진행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