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성격과 관광행동 간의 관련성은 최근 관광심리학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의 성격 특성은 관광 선택, 여행 패턴, 여행 목적, 태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활발한 활동을 선호하여 액티비티 위주의 여행을 선호하는 반면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의 여행을 더 좋아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국관광공사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5%는 자신의 성격에 따라 여행 활동의 유형이 결정된다고 응답했으며, 45%는 성격이 관광 목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성격의 대표적인 척도인 `빅파이브`의 성향에 따라 여행 중 경험하는 감정, 만족도, 재방문 의사 등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개방성 높은 사람들은 문화 체험, 예술 관람 등 새로움을 추구하는 여행을 선호하며, 신경성(불안 또는 걱정이 많은 성격)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여행 시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연구들은 성격이 관광행동에 있어 개인 차이를 만들어내며, 관광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