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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면세점의 개념과 역사
한국의 면세점은 해외여행객들이 출국 전 또는 입국 후에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허를 받은 판매점을 의미한다. 이러한 면세점은 여행객들이 여행 중 세금을 내지 않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 한국의 면세점은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소규모로 운영되다가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에는 면세점이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제휴 확대, 최신 기술 도입, 쇼핑 환경 개선이 두드러졌다. 2008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면세점 매출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2xxx년에는 약 17조 원에 달했고, 이는 전체 면세품 시장의 약 71%를 차지했다. 2xxx년대 들어서면서 롯데, 신세계, 신라 등 주요 대기업들이 면세점 사업에 집중 투자했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공항 내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일부 감소를 겪었으나, 백신 접종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