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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주의 역사적 배경
경주는 신라시대부터 한반도의 중추적인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였으며, 약 57년 동안 신라의 수도로서 나라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신라는 기원전 57년에 박혁거세가 건국하여 7세기경에는 삼국통일을 이루었으며, 이를 통해 삼국 중 가장 강력한 나라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68년 신라는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복속하면서 한반도 대부분을 통일하였고, 이로 인해 경주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번성한 시대를 맞이하였다. 경주에는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안압지 등 약 2,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12개가 넘는다. 또한, 경주 지역은 신라의 왕권 강화를 위해 태어난 사찰과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석굴암과 불국사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경주는 8세기 유네스코에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를 비롯하여 약 1,000여 개의 역사적 유적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으로 불릴 만하다.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경주시는 약 26만 명의 인구를 유지하고 있고, 연간 관광객 수는 약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