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SSM 규제법 개요
SSM 규제법은 소규모 점포(Small Scale Merchant) 규제와 관련된 법률로, 주로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지배력을 견제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대형마트, 슈퍼센터 폐쇄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쟁 압박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에 정부는 소규모 소매점과 대형 유통업체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SM 규제법을 도입하였다. 규제법의 핵심 내용은 SSM의 입점 기준을 제한하는 것으로, 특정 규모 이상인 경우 신규 점포 개설이나 확장 시 정부의 사전 승인 또는 신고 의무를 부과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처럼 일정 연면적(예: 3000㎡ 이상) 또는 매출액 기준을 넘는 경우, 법적 규제 대상이 된다. 통계에 따르면, 2xxx년 기준 국내 대형마트는 약 400여 개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소상공인 시장 점유율은 15%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 대형마트의 과다 확장으로 인해 소규모 소매점은 시장 접근이 어렵게 되었으며, 지역 내 일자리가 2009년 기준으로 20% 이상 감소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 SSM 규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