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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전쟁의 개념과 배경
세계전쟁은 세계 각국이 참전한 대규모 전쟁으로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친 갈등을 의미한다. 보통 20세기 초반부터 중반까지 두 번의 세계전쟁이 있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1914년~1918년)과 제2차 세계대전(1939년~1945년)이 그것이다. 이들은 민간인과 군인 모두 수많은 희생자를 내었고, 세계 지도를 재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계전쟁이 일어난 배경은 복합적이며, 당시 유럽을 중심으로 경제적 경쟁, 민족주의 고조, 군비 경쟁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대전의 경우, 유럽 내의 군사 경쟁과 앙시앙트(동맹) 체계가 전면전으로 확산하는 길을 열었으며, 이로 인해 약 9백만 명의 군인과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프린스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암살되면서 전쟁이 촉발되었으며, 전 세계 여러 열강들이 제국주의 경쟁과 군비 확장으로 긴장 상태를 유지하던 시기였다. 제2차 세계대전은 전 세계 경제가 침체기에 빠지고,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군사 강국들이 팽창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작되었다. 특히, 나치 독일의 유대인 박해와 강제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