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중랑천은 서울시 북동부를 흐르는 대표적인 도심 하천으로서 수질 개선이 도시 환경과 생태계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 수질 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근본적인 수질 개선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BOD5(Biochemical Oxygen Demand 5일치)는 하천 내 유기물 부하량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이 열악함을 의미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랑천의 BOD5 수치는 평균 4.8mg/L로 기준치인 3.0mg/L를 초과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이로 인한 수생태계 저해, 악취 발생, 즐겨 찾던 강변공원 이용 제한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유기물 부하를 줄여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 수 있다. 기존의 하수관거 정비와 생태복원사업이 병행되어 왔으나, 계절별 강우량 변화와 도심 내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해 있다. 특히 비점오염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과 동시에 기존 하천 내 물 순환 구조의 개선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질 정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를 위한 저감대책이 적극 모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