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모발의 정의
모발은 피부에 부속된 각질세포의 집합체로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진피층으로부터 뿌리 부분이 아래쪽에 위치하며, 머리, 눈썹, 속눈썹, 체모 등 다양한 부위에 존재한다. 인체 피부에서 약 5백만 개의 모근이 존재하며, 이 중 약 1백만 개는 두피에 분포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사람의 머리털은 하루에 50~100개 정도 빠지며, 새로 나는 머리카락의 수는 20~30개 정도다. 모발은 주로 케라틴으로 구성된 섬유성 구조로, 케라틴은 고분자 단백질로 강도와 탄력을 제공하며, 모발의 주요 구성성분이다. 모발은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큐티클, 중간의 큐티클 아래 위치하는 피질, 그리고 중앙의 수질이 그것이다. 이 중 피질이 모발의 내부 강도와 색을 결정한다. 모발의 평균 두께는 0.02~0.05mm이며, 컬러는 멜라닌 함량에 따라 다르다.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자연스러운 검은색 또는 갈색을 갖고 있으며, 백발이 되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합성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모발은 생리적 기능 외에도 신체적 외모와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발의 상태는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