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태풍의 정의와 특성
태풍은 적도 부근의 해상에서 형성되는 강한 저기압성 폭풍으로, 중앙기압이 낮고 강력한 풍속을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이다. 태풍은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위도 5도에서 20도 사이의 해상에서 주로 나타난다. 태풍은 구름과 강한 바람, 폭우를 수반하며, 그 강도와 영향력에 따라 태풍, 강한 태풍, 태풍 크기와 강도가 구분된다. 태풍의 크기는 보통 수백 킬로미터에서 천 킬로미터 이상에 이르며, 중심 기압은 920 hPa에서 980 hPa 사이로 다양하다. 태풍이 내습하는 지역은 높은 풍속과 함께 폭우, 강풍, 해일 등의 자연재해에 직면하게 된다. 태풍은 북서태평양에서 매년 평균 25~30개가 발생하며, 그중 10여 개는 강한 태풍이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한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총 40여 개의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일부는 우리나라를 직접 타격하였다. 예를 들어, 2002년 태풍 루사(영문명:Rusa)는 최대 풍속이 초속 45m 이상에 달했고, 공식 통계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20명이 사망하고 18조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일으켰다. 태풍이 발생하는 원인은 적도 해역의 풍력과 수증기 공급, 해수면 온도가 매우 높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