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치매의 정의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사고력, 시간 및 공간 감각, 판단력, 언어 기능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인지 능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병으로서의 특징을 지니며, 나이가 들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65세 이상 인구에서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이른다. 특히 85세 이상에서는 유병률이 30% 이상으로 증가한다는 통계가 있다.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며,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단백질의 분해 과정이 이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뇌 위축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의 증상은 초기에는 경미한 기억력 감퇴 정도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직장이나 가사 수행 능력, 언어 능력 등 일상적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다. 이러한 인지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 자립이 어려워지고,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연쇄적인 인지능력 저하, 행동장애, 심리적 문제, 결국에는 침상에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