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축산 부산물의 정의와 종류
축산 부산물이란 가축의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로서, 사용되지 않거나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부산물은 육류 이외의 부속품인 내장, 뼈, 피, 가죽, 털, 심지어는 배설물까지 포함하며, 이들 모두 축산업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로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축산 부산물의 양은 엄청난 규모이며, 세계축산연구소(ILRI)에 따르면 연간 약 3억 톤 이상의 축산 부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2년 기준으로 연간 축산 부산물 발생량은 약 450만 톤에 달하며, 이중 약 20%는 적절히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축산 부산물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도축된 가축의 내장, 뼈, 피는 식품 가공에 활용되거나 사료로 재처리되고 있으며, 가죽과 털은 가죽 제품이나 섬유 산업 등에 쓰인다. 또한, 가축의 피는 인공조혈제 또는 의약품 원료로, 가죽은 가죽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물 중 일부는 생물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비료, 사료, 연료 등으로 재생산되어, 폐기물 최소화와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한다. 통계에 따르면, 축산 부산물의 활용률은 선진국 기준으로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