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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콜릿의 역사
초콜릿은 고대 문명에서 시작된 식품으로, 약 2000년 전 마야 문명과 아즈텍 문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마야인들은 코코아 열매를 신성시하며 의식과 제물에 사용하였고, 코코아를 가공한 음식은 귀족과 왕족의 특권으로 여겨졌다. 아즈텍인들은 코코아를 돈의 단위로 사용하였으며, ‘첸티틀’이라 불리는 코코아 가루를 음료로 마셨다. 유럽에 초콜릿이 소개된 것은 16세기 초로, 스페인 정복자들이 아즈텍에서 이 음료를 들여오면서부터이다. 이후 유럽에서는 초콜릿이 점차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초콜릿은 오늘날 같은 형태로 발전하였다. 특히 1828년 네덜란드의 콘래드 반 홀렌이 초콜릿의 중요한 원료인 코코아 버터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바와 조각형 초콜릿이 등장하였다.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초콜릿의 산업화는 세계 시장을 확대시켜 현재 글로벌 초콜릿 시장은 연간 약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였다. 초콜릿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간식이자 선물용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 기준 세계 초콜릿 소비량은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6.5kg에 달하는 등 강한 수요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