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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다이즘의 개념
다다이즘은 20세기 초반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탄생한 예술 운동으로, 기존의 전통적 가치와 미적 기준을 부정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추구하는 아방가르드 운동이다. 다다이즘은 191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로 예술가, 시인, 사상가들이 참여하였다. 다다이즘은 `무의미`와 `반항`을 핵심 가치로 삼았으며, 기존의 질서와 규범에 대한 저항을 예술로 표출하였다. 그들은 일상적 사물이나 무작위로 선택한 소재를 활용하여 우연성과 무의식을 강조하는데, 이는 전통적 예술이 갖는 목표와는 정반대였다. 다다이즘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르셀 뒤샹의 ‘레디메이드’ 작품이 있으며, 이는 일상적인 물건인 소변용기 ‘ fountain’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미술의 정의 자체를 재고하게 만든다. 다다이즘에서는 문학 작품에서도 의도적 오독과 조작, 무작위 텍스트의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대표적으로 ‘카퓌슈’라는 무작위 잡지와 같은 형태로 퍼져갔다. 통계적으로 1910년대와 1920년대 유럽 내에서 다다이즘에 참여한 예술가, 작가들의 숫자는 약 350-400명에 달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된 후에는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