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장애는 급작스럽고 반복적인 강한 공포감 또는 불안을 느끼는 정신질환으로서,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애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강렬한 공황발작(panic attack)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발작 시에는 심장 두근거림, 땀 흘림, 숨 가쁨, 어지러움, 가슴 통증, 비현실감 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증상이 동반된다. 공황장애의 발생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 스트레스, 트라우마, 과도한 걱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3% 정도가 일생 동안 공황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에서는 약 0.5%~1%의 인구가 공황장애로 진단받고 있다. 공황장애는 흔히 공포증이나 불안장애와 함께 동반되며, 발작이 반복되면서 특정 장소나 상황, 또는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수 있다. 특히, 공황발작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자신이 언제 또 발작을 겪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따라 외출을 꺼리거나 사회적 활동을 피하는 등의 행동장애로 이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