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양극성장애는 기분의 극심한 변동이 특징인 정신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2%에서 발생한다. 한국에서도 약 1.5%의 유병률을 보이며, 성인 전 연령대에서 고루 나타나는 장애이다. 이 장애는 우울기와 조증기 또는 경조증기가 교차하며 발생하며,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양극성장애는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주는데, 연구에 따르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자살률이 10~15%에 이르며, 이는 일반 인구보다 20배 이상 높다. 치료의 핵심은 약물치료와 지속적인 관리이지만, 80% 이상이 증상 재발 경험이 있어, 장기적인 간호와 지지가 필요하다. 간호는 환자에게 안정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증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가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증상 파악과 조기 개입은 재발 방지에 결정적이며, 이를 위해 간호사는 환자의 기분 변화와 행동양식을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 또,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이 병행되어야 하며, 약물 복용의 중요성과 부작용,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필요가 있다. 양극성장애 환자의 간호는 단순한 증상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