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리튬폴리머 전지 개요
리튬폴리머 전지는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저장하는 축전지의 일종으로서, 특히 휴대용 전자기기와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리튬이온 전지와 비교했을 때, 전해질이 고체 또는 겔 타입의 폴리머 상태로 되어 있어 유연성과 경량화가 가능하며 안전성도 높다. 1990년대 후반 LG와 파나소닉이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리튬폴리머 전지는 전극과 전해질의 분리막이 얇고 유연한 폴리머로 만들어져 있어, 복잡한 형상이나 초박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슬림형 전자기기의 제작에 적합하며, 배터리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00억 달러로 평가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15%에 달한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확대는 리튬폴리머 전지의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가 뚜렷하다. 리튬폴리머 전지의 에너지 밀도는 보통 150~200 Wh/kg로, 전통적인 리튬이온 전지보다 높은 편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