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산유동화증권의 개념
자산유동화증권(Asset-Backed Securities, 이하 ABS)은 다양한 유형의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지는 금융상품이다. 이는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채권, 리스채권, 신용카드 채권 등과 같은 유동성 있는 자산을 묶어 증권화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이 이를 인수하여 일정 기간 동안 수익을 얻도록 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ABS는 자산유동화가 이루어진 후에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며,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자산과 부채의 균형을 맞추고 신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세계 자산유동화증권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 시장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ABS는 우량자산과 우량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로 거래되며, 신용등급에 따라 AAA, AA, A 등으로 분류되어 시장 내 신뢰도를 반영한다. 자산유동화증권은 대출 위험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수행하며, 원리금 지급은 기초자산의 현금 유입에 따라 이루어진다.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2xxx년 기준 해외직접투자의 약 15% 이상이 ABS를 통해 조달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22년 한 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