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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철 차량관리
봄철은 겨울 동안의 혹독한 추위와 눈,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차량에 많은 영향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 먼저 엔진 오일과 냉각수 점검이 중요하다. 겨울철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적절한 농도로 희석되어 있어야 하며, 한 겨울 동안 냉각수 농도와 상태를 체크하지 않으면 차량 과열이나 엔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 냉각수 농도 미비로 인한 엔진 과열 사고 건수는 연간 전체 사고의 약 15%에 달한다. 따라서 봄에는 냉각수와 엔진 오일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고 필요 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겨울철 도로의 염화칼슘이 타이어와 휠에 부식을 초래하기 때문에, 봄철에는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봄철 타이어 교체율은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 25% 늘어난다고 한다. 타이어 트레드 길이는 1.6mm 이하로 닳았거나 균열이 생긴 경우 교체하는 게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브레이크 패드 상태와 점거력도 함께 살펴야 하는데,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인해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