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소개
‘오체불만족’은 일본의 작가 기타무라 소이치로가 2015년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로, 자신이 겪은 신체적 장애와 그것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일본 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xxx년 일본 도서정보사이트 ‘북라인’에서 선정한 ‘한국에서도 읽히는 추천 일본 작품 10선’에 포함될 만큼 국내외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타무라 소이치로는 1998년, 24세의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전신이중수골절과 척수 손상 판정을 받으며 사지가 마비된 상황에 직면하였다. 그의 신체적 한계는 그를 절망에 빠뜨렸으며, 일상 생활조차 어려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장애를 딛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 책은 그의 이러한 삶의 과정과 감정을 솔직하게 서술하며, 장애인으로서의 삶이 갖는 광범위한 어려움과 극복 과정, 그리고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조명한다. 특히, 책 속에는 장애인 통계자료도 포함되어 있는데, 일본 내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7%인 900만 명에 달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장애인 지원 정책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