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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농업의 현황
일본 농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일본의 농가수는 약 150만 가구로, 1960년대의 270만 가구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동시에 평균 농업인 연령은 67세 이상으로 높아져, 일본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와 인력 부족은 농촌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고, 농업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농업 정책을 통해 농가 규모를 확대하고, 농업 경영의 경쟁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다.
일본 농업은 주로 벼농사가 중심이며, 전국적으로 벼 농경지는 약 130만 헥타르에 달한다. 이는 전체 농경지의 약 30%를 차지한다. 벼뿐만 아니라 쌀 가공식품은 일본인 식문화의 핵심이며, 연간 쌀 소비량은 약 50kg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도시화와 지가 상승으로 농지 규모는 축소되고 있으며, 농업의 대형화와 시장의 경쟁력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일본은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하면서 기술적 혁신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농업 기술인 드론과 IoT 센서를 활용하여 농작물 모니터링과 관리를 자동화하는 방법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