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일본경제의 역사 개관
일본경제의 역사는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화와 산업화의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 1868년 메이지 유신이 실현되면서 일본은 봉건제도를 청산하고 중앙집권적 근대 국가로 변모하였다. 이후 그는 개항을 통해 서구의 기술과 제도를 수용하며 빠른 산업화를 추진하였다. 20세기 초 일본은 쌀 생산력과 공업 생산력의 급증으로 경제력을 확장하였으며,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제국주의 정책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식민지 확대를 꾀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은 폐허 상태에서부터 다시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1950년대 이후 일본경제는 ‘고도성장기’을 맞이하였으며, 1960년대 일본은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1980년대에는 세계 최대의 수출 강국이 되었으며, 1989년 니케이 225지수는 38,915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경제적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990년대 초 `버블 경제`가 붕괴하면서 일본경제는 장기 침체에 빠지기 시작하였다. 버블붕괴 이후 자산 가격 하락, 과도한 부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기업 구조조정 실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불황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