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980년대는 기업들이 노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채용 방식을 모색하던 시기로, 인적자원관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자리잡은 시기이다. 당시 경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구조조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유연성 있는 채용 전략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1980년대 초반에 정규직 채용 비율이 약 65%였던 것이 점차 감소하여 1989년에는 약 55%로 하락하였으며, 대신 계약직이나 파트타임 근무가 확대된 것이 그 증거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고용의 유연성을 높여 비용 절감과 동시에 인력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1980년대는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의 심화로 인해 채용 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로, 기업들은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일괄 채용(졸업 시즌에 대거 채용)와 더불어, 능력 평가와 적성 검사를 도입하는 선발 방식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채용 방식의 변화는 기업들이 인재 선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직무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1980년 미국 내 대기업의 신입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