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대학교 학생들의 자퇴, 휴학, 편입, 전과 문제는 현대 대학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인적자원관리의 관점에서도 학생들의 이탈 현상은 기업의 인력 유연성 및 조직 적응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대학 재학생의 자퇴율은 약 10.2%에 달하며, 특히 20대 초반 학생들 사이에서 자퇴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학교 적합성 문제,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휴학률 역시 15%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 2020년 통계에 따르면 일부 대학에서는 휴학 후 복학률이 절반도 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편입과 전과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과 적성에 맞지 않아 재학 기간이 증가하고 졸업 시점이 우선적으로 지연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이러한 학생 유출과 전환은 기업 인사관리에서도 단순한 문제를 넘어 인력 공급과 조직 문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대학은 졸업생의 수준과 역량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부합하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