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기업에서 여성인력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국내 상장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10.2%로 전년 대비 0.5%p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정부의 여성경제활동 촉진 정책과 기업의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에 힘입은 결과이다. 그러나 여성인력의 구조와 조직 내 배치는 여전히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는 직무만족도와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 여성근로자들은 직장 내 성차별, 승진 기회 제한, 업무 배치 배제 등의 문제를 경험하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고, 이는 결국 이직률 증가와 기업 성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한국노동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근로자의 65%가 직장에서 성별 차별을 경험했으며, 그중 40%는 이러한 차별이 직무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국내 기업 내 여성인력 구조는 여전히 남성중심적이며, 고위직 비율이 낮아 여성의 경력 발전 기회가 제한적이다. 예를 들어, 2021년 국내 상장기업의 임원 중 여성은 전체의 8.4%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여성인력 구조는 직무 만족도를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기업 내 여성의 참여와 역량 개발을 위한 조직적 지원이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