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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고령근로자의 정의와 현황
중고령근로자란 일반적으로 만 50세 이상에서 64세 이하의 근로자를 의미하며, 대한민국 노동시장에서는 은퇴 연령이 높아지면서 이 범주에 속하는 근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고령근로자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 대비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2xxx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중고령근로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제조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 중 20% 이상이 50세 이상인 레벨로 집계되었다. 또한, 근속기간 역시 길어져 50대 중반이 되면 평균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중고령근로자의 고용 안정성을 위해 정년 이후 재직 기간을 연장하거나, 퇴직 후 재취업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중고령근로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편이며, 2xxx년 기준 OECD 평균은 15%인 반면 한국은 이미 이보다 높아 중고령근로자들이 고용 유지와 연금 수령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중고령근로자의 노동시장 참여는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