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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행합병(은행인수합병) 유형
은행합병(은행인수합병)의 유형은 크게 수평적 합병, 수직적 합병, 비수평적 합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평적 합병은 동일 시장에서 경쟁하는 은행들이 규모의 경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2014년 한국의 KB금융과 현대카드가 합병한 사례가 있으며, 이러한 유형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수평적 합병은 전체 은행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는 데 유리하다. 2020년 기준으로 국내 은행들의 평균 자기자본 비율(ROE)은 7.5%이지만, 대형 은행들이 합병하면 이익률과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반면, 수직적 합병은 은행이 금융업과 연계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유형이다. 예를 들어 보험사, 증권사 등과의 연합이 대표적이다. 이는 고객 서비스 확대와 수익원 다변화를 도모하는데 집중한다. 비수평적 합병은 은행이 경쟁사와는 전혀 다른 산업과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xxx년 하나은행이 저축은행 또는 자산운용사와의 인수합병을 추진한 사례가 있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