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최근 국내 유통산업은 대형할인점과 SSM(슈퍼스트리트마켓)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대형할인점은 상품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고객 확보에 힘쓰며 유통시장 전체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전국에 수백 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광범위한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편, SSM은 대형마트 내부에 입점된 형태로, 신세계 SSG.COM의 이마트 SSG, 롯데백화점의 롯데슈퍼, 현대백화점의 현대백화점관계사 등이 대표적이다. SSM은 대형마트에 비해 소형점포 운영과 빠른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강점이 있으며, 2023년 기준 전국 SSM 점포수는 약 1,500개로 집계되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유통업 전체 매출은 약 448조원으로, 이 중 대형할인점이 약 40%, SSM이 약 15%를 차지한다. 이는 대형할인점이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두 유통 형태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 대형할인점은 가격 경쟁력과 대규모 구매력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반면, SSM은 편리한 쇼핑 환경과 빠른 서비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