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견관절의 해부학적 구조
견관절은 사람의 상체에서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로, 머리뼈와 상완골이 연결되는 볼와관절(ball-and-socket joint)이다. 이 관절은 상완골의 머리와 견갑골의 관절와(glenoid cavity)로 구성되어 있으며, 견갑골은 어깨뼈라고도 불린다. 견관절은 관절와 주변을 둘러싸는 관절와주머니와 이를 지지하는 인대, 근육, 힘줄이 어우러져 안정성을 유지한다. 특히, 관절를 감싸는 관절와 인대는 견관절의 안정성을 높이고, 견갑골과 상완골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견관절의 해부학적 구조는 세 가지 중요한 구성요소로 나뉜다. 첫째, 관절와(glenoid cavity)는 견갑골의 앞쪽에 위치하며, 크기는 약 3cm 정도로 매우 얇지만, 상완골의 머리와 맞물려 관절을 형성한다. 둘째, 상완골의 머리(head)는 구형이며, 직경이 약 4cm로 관절와에 맞춰져 있어 광범위한 운동 범위를 허용한다. 셋째, 관절을 안정시키는 인대와 힘줄이 관절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무리한 움직임 시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견관절은 4가지 주요 근육군의 영향으로 움직임이 조절되며, 이 중 특히 회전근개(rotator cuff)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회전근개는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