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탈춤의 정의와 역사
탈춤은 한국의 전통적인 민속춤으로, 농민과 서민층이 주로 행했던 공연 예술이다. 탈춤은 주로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형태로, 사회적 억압과 부조리, 인간의 본성과 풍자를 표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탈춤은 삼국시대부터 존재했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점차 발전하였다. 특히 조선시대 농민들의 저항과 해학을 담은 춤으로서의 역할이 컸다. 16세기 이후부터는 궁중과 민속 무대 모두에서 공연되었고,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탈춤이 발전하였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의 경기민속극으로 발전된 광대놀이가 대표적이며, 하회탈춤, 양주별산대놀이, 봉산탈춤 등이 유명하다. 탈춤은 농민들이 명절이나 마을제례, 축제 때 자주 추었으며, 그 시기 민심을 풍자하고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20세기들어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일부 형태는 쇠퇴했으나, 1980년대 이후 문화재로서의 보존과 계승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현대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이후 더욱 세계적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탈춤 제작과 공연 관객 통계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