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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영화의 역사
국내 영화의 역사는 1895년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로 영화가 상영된 이후로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03년 일본인에 의해 촬영된 사진 자료가 최초로 기록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영화 제작은 일제강점기 이후인 191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1919년 손기뢰 감독이 만든 `의리적 구투`가 최초의 기록영화로 간주된다. 1920년대에는 연극과 무용 등 다른 예술장르와 융합된 영화들이 등장하며 독자적인 영화 산업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1930년대에는 국내 최초의 장편영화 `춘향전`(1935)이 만들어져 본격적인 영화 제작이 이루어졌다.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일본 영향 아래 일부 극장과 제작사가 운영되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에는 한국영화가 본격적으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1950년대 초기까지 연쇄극과 단편영화가 제작되었다. 1955년에는 `반도`(감독 박기성)가 제작되었으며, 이후 1960년대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한국 영화의 상업적 성공이 이뤄졌다. 1970년대에는 정부의 산업 정책과 더불어 영화 산업이 성장했으며 대표적인 작품이 `바보`와 `청춘의 십자인대`가 있다. 1980년대 후반에는 민간 제작사의 활발한 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