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어쩌다 간호사》는 저자 이정선이 자신의 간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에세이로, 대한민국 병원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간호사의 일상과 고충, 보람과 슬픔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의료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간호사로서 처음 병원에 발을 들였을 때의 설렘과 기대를 시작으로,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가족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책 속에는 특히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과, 환자가 퇴원 후 호전되는 모습을 보며 느낀 보람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간호사 평균 근무 연수는 5년 미만인 비율이 65%에 달하며, 실무 경험이 짧은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저자는 또한 간호사로서 겪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나 번아웃 증상을 호소하는 간호사의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단순히 간호사 직업의 긍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현실적인 문제들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