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비타민의 정의와 종류
비타민은 생명체 내에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거나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기물질로, 인체가 자체적으로 충분히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인체에 존재하는 비타민은 주로 수용성인 비타민 B군과 지용성인 비타민 A, D, E, K로 구분되며, 각각의 역할과 필요 섭취량이 다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이 비타민 결핍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비타민 A는 시력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관여하며, 결핍 시 야맹증과 피부 각질화가 나타난다.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 시 구루병이나 뼈연화증이 발생한다. 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막 보호 기능을 하며, 신경계 유지에 기여한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대사에 관여하며, 부족할 경우 출혈 위험이 증가한다. 비타민 B군에는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아민)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