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폐증의 정의
자폐증은 신경발달장애의 일종으로서,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복적이고 제한된 행동양식을 특징으로 하는 장애이다. 자폐증은 보통 유아기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그 발병 시기는 만 2세 이전이 대부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60명 중 1명꼴로 자폐증이 발생하며, 최근 20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우 약 3만 명이 자폐진단을 받고 있으며, 인구 1000명당 약 2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자폐증은 일반적인 인지능력을 갖춘 사람부터 지적 장애를 동반한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증상의 강도도 경증부터 중증까지 차이를 보인다. 또한, 자폐증의 핵심 증상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언어 및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결함,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또는 관심사의 존재이다. 예를 들어, 자폐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몸짓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사람과의 눈맞춤이 적으며, 대화 시 주제 유지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적 손 흔들기, 특정 물건에 집착하는 행동, 일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