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영유아 외상의 정의
영유아 외상은 영유아가 일상생활이나 사고로 인해 신체에 손상을 입는 모든 경우를 의미한다. 영유아는 신체적 성장이 활발하고 운동능력 향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소아과학회에 따르면, 0세에서 4세까지의 영유아가 경험하는 외상 사고는 연간 약 2만 건이며, 이중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특히, 부모 또는 보호자가 부주의하거나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영유아의 신체 특성상 뼈가 아직 연약하고 근육과 인대도 덜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낙상만으로도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유아는 뼈가 유연하여 골절이 능력적이긴 하지만, 머리 부상이나 두개내 출혈의 위험성도 크다. 또한, 사고 유형은 낙상, 익사, 감전, 끼임, 화상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낙상 사고는 전체 외상의 약 50% 이상을 차지한다. 영유아의 사고 특성상 외상은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며, 심할 경우 영구적인 장애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그 중요성이 크다. 따라서 영유아 외상이란 신체에 일어나는 일차적 손…